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쿠치 히데유키 (문단 편집) == 기타 == 국내에서는 요마전선 시리즈 일부 ( 국내명 은 요마록, 요마비록) [[뱀파이어 헌터 D]] 시리즈, 마계도시 블루스 시리즈 등이 번역되었다. 가사이 기요시, 유메마쿠라 바쿠 등과 함께 일본의 초전기 바이올런스라는 장르를 개척한 대표작가로 꼽힌다. 이 장르는 당시에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초전기 바이올런스라는 장르의 특색이 강간 등의 폭력적인 성적 묘사와 잔혹한 폭력 액션 등에만 치중하다 전체적인 질이 떨어지면서 장르가 사장되다시피 했다. 키쿠치와 바쿠 등의 대표작가는 이후 저마다의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하여 초전기에 얽매이지않는 장르 작가로 활동했다. 키쿠치의 작품 중 성공작은 상당히 많지만, 이중 일본의 장르작가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은 마계도시 시리즈와 뱀파이어 헌터 D 시리즈라고 한다. 1990년대에 두각을 드러낸 전기액션 작가들이나 SF 작가 중에는 뱀파이어 헌터 D가 보여준 멋에 반해 작가가 되었다는 이가 많다. 국내에 해적판으로 번역된 마계행(국내명 마계록)에는 키쿠치의 후기가 번역되어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무척 거리낌없는 성격의 작가임을 알 수 있다. 일부를 소개한다. >이것을 한번 읽고 작자는 정상적이 아니며, 살인을 바라는 (성향의) 소유자이며, 여자를 좋아하는 변태라고 볼 수 있는 분도 많겠지요. > >한마디 덧붙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나는 살인광이 되려다만 정상적인 생활따윈 생각한 적도 없으며 스쳐지나간 여성은 모두 나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 타입의 인간입니다. 그와 동시에 자신이 쓴 작품은 모두 재미있다고 자부하는 제멋대로인 사람입니다. 작가가 이 후기를 쓸 당시가 36세였다. 여러모로 대단한 성격의 인물이다. 같은 시기에 활동한 유메마쿠라 바쿠는 이 키쿠치를 상당히 의식했는지, 자신의 작품 후기에 공공연히 언급하며, 은근히 디스한 경우도 있다. 이 방면의 원로치고 꽤나 겸손한 성격이라 디스 당했다고 맞디스한 적도 없고 자뻑도 없는 사람이다. 코이케 카즈오가 얼마나 자뻑이 심한 사람인지 생각하면 정말 겸손한 사람이다. Fate의 저자 나스 키노코가 마음의 스승으로 생각하는 분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실제로 나스 키노코의 작품에는 유메마쿠라 바쿠와 키쿠치 히데유키에게서 차용한 설정이나 플롯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